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리틀 지란인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주었어요.
바로 리틀 지란인들과 함께하는 지란지교패밀리 키즈카페!
이번 이벤트는 “엄마, 아빠 회사는 어떤 곳일까?”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회사에 직접 놀러 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어요.
👶🏻“엄마는 왜 맨날 회사만 가요?”
👶🏻“아빠, 회사 가지 말고 나랑 놀아줘요!”

늘 아침마다 바쁘게 출근하고, 평일엔 일하느라 충분히 함께 놀아주지 못했던 부모님들 대신하여 이번 하루만큼은 마음껏 웃고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JIRAN 37 1층에 실제 키즈카페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공간을 마련했답니다!
실내 키즈카페 못지않은 다양한 놀이 기구부터 삐에로가 직접 만들어주는 풍선아트, 소풍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귀여운 도시락과 간식, 그리고 리틀 지란인 한명씩 이름이 적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과연 우리 리틀 지란인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사전 안전교육부터 꼼꼼한 점검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아이들에게 이름표가 달린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었어요.
아직 부끄러움이 많아 엄마 뒤에 숨어 수줍게 이름을 말하고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평소에는 업무 얘기만 나누던 동료들이 이날만큼은 서로의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아이의 엄마, 아빠로서 함께 웃고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어요.
운동장처럼 뛰어다니며 놀이 기구를 타는 리틀 지란인들, 그 옆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 하며 육아로부터 잠시 쉬어가는 지란인들, 평소에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을 온전히 누리며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즐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