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에스알(대표 고필주)이 고용노동부에서 2024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신용평가, 임금체불, 산업재해 여부, 정규직 근로자 수 등 기업의 지표를 통해서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신용평가 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 요건을 보다 강화했고 선정된 기업 규모도 전년도보다 감소했다.
올해 강화된 기준을 통과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에스알은 ▲채용지원 서비스 지원 ▲청년워크넷 기업 홍보 ▲고위험 개선 사업 지원금 우대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일학습병행 학습 기업 선정 우대 ▲폭염 재난 예방 대책 설비 우선 지원 ▲고용 창출 장려금/고용안정 장려금 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에스에스알은 지난 2019년 ‘서울형 강소기업’과 2020년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문화개선에 모범이 되고 고용 안정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비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및 휴가 제공, 경조휴가와 경조금 지원, 인재 추천 포상금, 리조트 및 펜션 이용, 종합 건강검진비 지원, 매월 격주 금요일 조기퇴근제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필주 에스에스알 대표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