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사 서브소프트와 손잡고 AI기반 데이터 보호·활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프라이빗 AI 데이터 관리·활용 솔루션 ‘AX웍스’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 솔루션은 LLM을 사내 구축해 기밀·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생성형AI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술을 데이터 보호 및 활용 분야에 접목, 안전한 데이터 보호 체계 속에서 생성형AI 활용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업무환경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지란지교데이터는 서브소프트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데이터 보호·활용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2025년에는 AI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데이터 보호 및 활용 솔루션을 공급해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서브소프트 대표는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지란지교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AI 기반 데이터 분석·활용으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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