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쓰다가 기밀 줄줄 샐라…’AI 보안’ 걱정 틀어막는 이 회사

“한 직장서 25년 일했다”는 그가 올해 이로운앤컴퍼니를 창업한 건 AI 보안 시장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미국 전체 기업의 60%가 생성형AI 서비스를 업무에 이미 쓰고 있다”며 “우리는 늦은 편이지만 언젠가 기업이 AI를 안 쓸 수 없게 될 것이고 정보보안 문제도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에 세이프엑스를 설치한 다음 외부의 생성형AI를 사용하면 민감한 정보를 필터링해주므로 그 내용이 여과없이 AI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결과를 사용자에게 보여줄 때는 처음 입력한 정보를 반영, 사용자에게 맞는 답으로 바꿔준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는 편리하게 생성형AI를 이용하고 AI에겐 필터링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보안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세이프엑스(SAIFE X)라는 명칭은 세이프(safe)의 에이(a)를 에이아이(AI)로 바꿔 붙였다. 안전한 AI 사용을 돕는다는 뜻이다.

기사 출처: 머니투데이, 원문기사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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