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선호 1순위 “프라이머” 파트너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분 프라이머라고 들어 보셨나요 ?

프라이머(2021) | 창업의 시작, 프라이머 (primer.kr),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터 입니다.

호갱노노, 숨고,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 아이디어스 등등이 1호 투자를 프라이머를 통해서 받았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이 꼽은 1위 액셀러레이터이자 국내 1호 액셀러레이터 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이 꼽은 1위 AC 프라이머, 첫 ‘저녁’ 데모데이 – 머니투데이 (mt.co.kr)



프라이머는 세가지 가치를 믿습니다.

  • 1.     돈보다 경영
  • 2.     재능보다 진정성
  • 3.     경험보다 원칙


저도 이러한 가치를 믿고 있고 25년동안 대전에서 부터 알고 지내던 권도균 대표님의 추천으로 시즌3부터 지금 시즌6까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Partners | Primer | Primer Club

특히 요번 시즌6파트너들은 특별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프라이머로 부터 투자를 받은뒤 성공적인 Exit을 한 창업자들(스타일쉐어, 데일리호텔, 호갱노노 등) 이 다시 파트너로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창업과 투자의 선순환이자 생태계가 이루어진거죠.

이렇게 젊어진 파트너님들과 함께 부산에서 2박3일의 워크샵을 하고왔답니다.

그 현장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제가 프라이머에 참여하게된 계기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서도 있고 펀드실적이 좋을것 같아서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젊음과 열정을 느낄수 있고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어서랍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의 절실함 그리고 무모함 그리고 열정을 보며 어릴적 저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하고 그들의 똑똑함과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기도 합니다.

요번 워크샵도 그러했습니다.

누적 거래액이 3000억이 넘었고 최근에 300억 투자를 유치한 아이디어스(백패커)도 무모하지만 순수한 젊은이의 꿈(예술가들에게 희망을)에서 시작된 김동환 창업자의 리얼한 스토리를 들으며 감동을 했고 개발자가 창업한 회사 호갱노노 심대표의 개발이야기와 새로운 사업이야기(카페노노)도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호갱노노와 카페노노가 전부 리액트 웹으로 만들어졌다는게 믿겨지시나요 ? 그리고 이 개발팀은 모두가 풀스택 개발자랍니다 심지어 신입도 풀스택 개발자로 육성을 해서 개발을 파트별로 맡기지 않고 기능별로 맡긴다고 합니다. 그 기능에 대해서는 서버에서 백엔드 프론트엔드 심지어는 UI 까지 알아서 맡긴다고 하는데요. 무리하고 이상한 방법일수 있지만 스피드와 시장반응을 빠르게 반영하기에는 참 좋은 방법이겠구나 그것이 이팀의 장점이구나 생각하며 혼자 신기했었답니다 

최근 이벤트가 있었던 창업자들의 세미나도 듣고 지난 10년간의 투자 실적도 보고 받으며 서로의 관심사와 인사이트를 공유받으며 2박3일의 워크샵이 정말 바쁘게 지나갔답니다.

꿈과 도전은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프라이머 워크샵을 보면서 우리의 드림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활용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드림플랫폼 위에서 우선은 꼭 창업과 연관짓지 않더라도, 꿈과 도전을 결실로 맺은 선배 지란인들이 자신들의 스토리와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실질적인 투자까지 후배 지란인들과 함께 한다면 드림플랫폼은 명실상부한 꿈과 도전의 무대가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꿈과 도전이 자랄 수 있는 생태계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드림플랫폼을 통한 지란인들의 도전 DNA가 각각의 구성원들 가슴 속에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간절히 소망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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