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새천년의 시대가 열린다고 방송에선 연일 호들갑을 떨었고,
Y2K 문제(일명 밀레니엄 버그)로 인해 곧 세계가 대혼돈으로 빠진다는
세기말 분위기가 팽배했던 시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즈 2000이 발표되었고, 1998년부터 일기 시작한
IT버블이 꺼지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소리바다를 통한 MP3 불법파일이 유통되고, MP3플레이어 등이 활약을 보이기
시작한 시절입니다.
하지만 지란지교소프트는 그런 시대적 분위기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차분하게
성장하는 해였습니다.
중소기업지원센터로 들어 가서는 더욱 많은 인재들을 영입하여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사진 속에서 방긋방긋 젊은 모습으로 웃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