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눈 오는 날 사옥의 풍경

지란지교소프트 창업에 견줄만한 겁 없는 도전.
잠시 우리 곁에 있다가 떠난 사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500만원과 PC 4대로 시작헸던 사업은 나날이 성장하여
우리의 자신감도 덩달아 커가고만 있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옥에 도전하였습니다.
사옥을 설계하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공이 되었고
입주하는 설레임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사옥을 운영하기에는 조금 벅찬 환경이 내외부에서
조성되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사옥을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많은 상처로 남았지만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전열을 다지게 되고, 이후 성장의 발판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다시 보게되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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