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와 사이렌이 APAC시장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글로벌 보안기업 사이렌(CYREN)과 APAC 지역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영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서 지란지교소프트가 한국, 일본, 동남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비즈니스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 총판을 맡고 있던 지란지교소프트가 앞으로 중국, 일본과 싱가폴, 대만,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은 물론 무려 인도, 오스트레일리아까지 APAC 전역을 대상으로 사이렌의 제품들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지란지교소프트와 손을 잡은 사이렌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보안SDK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보안솔루션회사에서 안티스팸, 안티바이러스, 모바일보안 등 제품을 만들때 필요한 보안기술 혹은 데이터들을 모듈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구글(Google), 체크포인트(Check Poin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맥아피에서 이름을 바꾼 인텔시큐리티(Intel Security)등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지란지교소프트를 CYREN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CYREN은 SecaaS (SEcurit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 – 웹보안서비스, APT대응, 피싱차단, 바이러스차단, 이메일보안서비스 등 보안 인프라제공 SDK 보안엔진 OEM 사업 – 안티스팸SDK, URL Filter SDK, 모바일보안SDK, IP 평판 DB제공, 안티바이러스SDK, 피싱방지SDK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이렌의 최고 기술은 글로벌 뷰 클라우드(Global View Cloud)라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으로써 190개 이상국가의 60만개 수집센서와 5억 5천만개의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일일 170억개 트랜잭션을 수집해서 정교하게 분석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통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위협데이터를 즉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사이렌에서는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고객인 Security Company들에게 제공하여 그들의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Tomer Egozi 사이렌 vice president]
Q. 지란지교소프트와 APAC 파트너쉽을 맺게 된 이유는?
A. 지란은 이미 8년동안 같이 일해왔다. 한국시장에서 우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고, APAC 시장에 대한 프로페셔널리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Q. 한국보안시장에 대한 사이렌의 기대는?
A. 한국시장은 매우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렌은 지란지교소프트는 엔드유저에 포커스된 제품이 많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주로 일하기 때문에 지란지교소프트를 통해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우려고 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앞으로 꾸준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국내와 글로벌을 잇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Global Tech & Sales Platform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