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신규 입사자와 함께 한 봉사와 나눔의 가치 나누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던 7월의 어느날
새롭게 지란인으로 만난 모든 이들이 함께한 지란지교 Friends 자원봉사활동 Dreamin이 진행되었습니다.

‘Dream in Jiran’ 이라는 의미를 가진 ‘Dreamin’ 으로 열린 지란지교패밀리 신규입사자들의 봉사활동은 지란지교패밀리의 나눔과 봉사라는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함께 나누고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하는 지란인으로 거듭나고자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개인정보보호센터의 장세희 사원,오피스웨어랩의 이연주 대리 그리고 지란지교의 김재혁 사원까지 세 분과 함께 지란지교패밀리의 나눔과 봉사라는 조직의 가치를 어떻게 경험했는지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깊은 감사 드립니다!
먼저 이번 봉사활동의 소회를 여쭙기 전에, 지란지교소프트를 비롯한 지란지교 패밀리의 나눔과 봉사와 관련해서 알고 계셨나요?

이연주 : 음. 입사 전에는 알지 못했는데, 입사 후 회사 중앙 모니터에서 사진들을 보면서 회사차원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장세희 : 저도 이렇게 활발한 봉사활동이 있는 것은 입사 후에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 방식으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지란지교소프트의 일원으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오치영 대표님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대표, 이사님들이 참여하신 ‘탑 매니지먼트 봉사활동’ 모습]

학창시절이나 입사 후 봉사활동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김재혁 : 중, 고등학교때는 의례적으로 해야하는 봉사활동은 참여한 적이 있구요,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교회 분들과 단체로 봉사활동과 대학생 시절에 2주동안 단기 봉사활동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장세희 : 저도 고교시절에 봉사활동을 조금 경험 해 봤는데요, 장애인분들이 거주하고 계시는 ‘사랑의 집’이라는 곳을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 경험 할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연주 : 저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아니구요, 이전 회사의 행사를 통해 참여해본 봉사활동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봉사활동 메시지를 받으셨을 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장세희 : ㅎㅎㅎ 저도 비슷하긴한데요. 저는 대전사무소에서 출발을 해야하기 때문에 경기도 광주 소재인 봉사활동지까지 갔다오는게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사내 봉사활동으로 처음 참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저희를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던 아이들 덕분에 봉사활동에 대한 걱정이 해소되었어요!

한사랑 장애영아원에 도착했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장세희 : 처음 느낀건, 음, 일반 유치원과 다를 것 없이 좋고 쾌적했다는건데요, 특히 아이들이 저희를 밝은 모습으로 반기는게 인상적이었는데, 봉사활동에 대해 다소간에 걱정을 했던 저의 고민(?)이 말끔히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다.

김재혁 : 저는 영아원에 방문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회사에서의 영아원 방문은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7년 전에 회사에서 처음으로 한사랑 장애영아원을 처음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함께 방문을 하신 지란지교프렌즈의 김은주 부장님께서는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다’ 라고 하셨어요. 영아원에 있는 아이들은 바뀌었겠지만 아마 그 모습은 그대로였지 않을까 싶네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힘들거나 하지 않으셨나요?

이연주 : 상당히 더운 날씨였다는게 조금 힘들긴 했구요, 그래도 실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 창고정리 하시던 직원분들은 실내였지만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ㅠ.ㅠ

장세희 : 음 일반 유치원이 아닌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혹시나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교감하고 공감하는 과정속에서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재혁 : 사실 신체를 움직이는데 자유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요, 처음 장애 영아원을 방문하는 게 대부분인 직원들이 너무나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감동이었어요.

지란지교패밀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봉사활동으로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렇다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연주 : 우선 지란지교패밀리의 나눔과 봉사라는 회사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반 강제성을 가지고 진행하는 봉사가 아닌가 느낄 수도 있는데요, 저는 이번 봉사활동이 일상의 한 부분처럼 자연스러운 나눔과 봉사를 경험하며 지란지교패밀리의 조직가치를 알 수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영아원에서 매일매일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너무 수고가 많으셔서 꼭 그 분들의 처우가 많이 좋아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장세희 :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사내 바자회, 재능 기부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란지교패밀리의 멋진 사내 문화가 신규 입사자들에게도 자리잡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대전 등으로 나뉘어 있는 전사 직원들이 만나는 시간이기도 해서 사내 임직원분들과 단합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있을 나눔과 봉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생각입니다.

김재혁 : 음. 우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감동을 받았고,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뻗을 수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마음입니다. 저부터도 회사의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구요!

끝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장세희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울 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아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을꺼에요!

이연주 : 앞으로도 지란지교패밀리가 진행 할 다양한 봉사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패밀리가 되도록 저부터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 분 모두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던 중 정말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프렌즈 커피바 (http://blog.jiran.com/1061)와 나눔 바자회 등으로 모인 수익금으로
드디어 아동 눈 수술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란지교패밀리의 정성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아이들이 많아지도록
앞으로도 착한 일들을 차곡차곡 진행하여 눈 수술비에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지란지교소프트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 등에 올라와 있는 나눔과 봉사의 이야기가
단순히 보여주로 끝나는 단발성의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란지교패밀리의 가치로, 지란지교패밀리 전사의 따뜻한 문화로 자리잡아 주변을 돌아보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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