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패밀리 신년 산행은 10년간 지속되었지만 빈계산과 후지산을 마지막으로 10년간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600명이 넘는 임직원이 한꺼번에 오를 수 있는 산이 없고, 더욱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신년산행을 대신해 지란지교패밀리 데이를 신설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마지막 산행이었던 빈계산의 기록을 남깁니다.
2017년 지란패밀리 신년행사, 빈계산 다녀오다!
지란지교패밀리 신년행사 산행이 있었습니다.
이번 산행은 지란지교소프트 본사가 있는 대전의 명산,
계룡산 자락의 수통골, 빈계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약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대전!
빈계산도 식후경이겠죠~?
옹기종기 모여
가볍게(?) 갈비탕 한그릇씩 뚝~딱 하고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도 풀고~
단체사진도 한 장 찍고 산으로 향해봅니다.
산행이 시작 되면서 눈도 급격히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식사시간에 적은 “CEO에게 바라는 꿈”과 “나에게 바라는 꿈” 이벤트
기념 사진을 찍기위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하나 둘 셋! 찰~칵!
눈이와서 산행이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을 다 씻겨줄만큼 눈이 오는 빈계산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중간쯤 왔을 때 너무 지쳐버린 표과장님과 승호과장님
지친 체력과 차가워진 몸을 따듯한 커피로 녹이고…
빈계산에서 정상에서 외친 지란지교패밀리 파이팅!
내려오자마자 또 먹는 행복한 일정♥ 뒷풀이는 산행의 꽃입니다.
배가 채워질 때쯤 QUIZ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 신년 산행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J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