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한일기업의 비즈니스 차이

이번 기사에서는 한일기업의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본 차이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은 어떻게 다를까요?

일본과 한국은 경제적으로도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풍습이나 가치관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일본과 한국의 기업의 각각의 특징으로부터 살펴본 워크 라이프 밸런스, 글로벌화, 커리어에 관한 생각에 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일본 기업의 특징

일본 기업의 특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본 기업의 특징을 생각하기 전에, 일본 내 커리어에 대해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학력사회의 풍습이 남아 있어 대학을 졸업해, 좋은 회사에 취직한다는 생각이 있어 97년 이후는 대학에의 진학률은 상승하고 있습니다만, 기업에서의 학력자의 비율을 보면 고등학교 졸업률이 40%, 대학교 졸업률은 20%로 낮은 경향에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연공서열제(오래 일할수록 직급이 올라가는 제도)와 종신고용(한 기업에서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제도)이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2~3년 재직 후 전직해서 한층 더 커리어 업에 연결해 가는 경향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업을 허용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한때 고도 경제 성장에 따라 수출 점유율이 높고 신용도도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의 상승에 따라 해마다 수출 점유율은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어 일본 기업별로 보면 대기업이 약 0.3%, 중소기업이 99.7%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영향으로 외국 자본과의 제휴와 흡수, 기업의 합병, 업무 제휴에 의한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신 고용의 붕괴와 비정규 고용에 대한 의존도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일본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이번에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36협정이라는 노동자와 사업자 사이에서 맺는 노동시간 제약에 관한 약정이 있습니다.
이는 2019년 4월에 개정되어 1주일에 40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되며, 시간 외에 노동에 대해서도 월 45시간, 연간 360시간이라는 약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일하는 비율이 커짐으로 인해 과로사 등이 늘어남에 따라 노동자를 지키기 위해 제정된 제도입니다. 또한, 장시간 노동에 의한 과로사에 더하여 뇌와 심장 질환의 위험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로 인해 일부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의 경영자에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2024년 4월부터 적용되고 있는 근무 방식 개혁 법안에 의해 기업의 수익 악화나 직원의 수입 감소, 운임, 공사비의 인상 때문에 올해 2024년의 문제점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임금 감소에 따라 부업을 허용하는 기업도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최근 인재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휴일 증가와 직장 환경 개선을 도모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글로벌화

일본 기업의 글로벌화는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에 비해 일본의 글로벌화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다름 아닌 인력 부족으로 말미암은 문제입니다.

글로벌한 시야를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비즈니스, 연구할 수 있는 인재가 부족함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도 영어나 컴퓨터 관련 교육 개시를 단계적으로 낮추고 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외국에 비하면 상당한 지연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와 중국의 아시아 국가들은 초기 단계에서 교육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까지 말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습니다.
일본도 아시아 제국을 수습(修習)하여 유학이나 컴퓨터 관련의 교육 제도의 충실을 도모하지 않으면 그 차이를 메우는 것은 불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 기업의 특징

이번에는 이러한 일본 내의 문화와 기업 특징을 비교하여 알아본 국내 기업의 특징에 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국내 기업의 특징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국내 사고방식에 대해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징병제도가 존재하여, 만 18세 이상의 남성이 병역검사 대상자가 되며 20세부터 28세 사이에 2년간 입대해야 합니다. 기간은 입대하는 군에 따라 다르며, 입대하는 시기는 대체로 20세부터 21세로, 대학 재학 중에 휴학하여 병역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대학 졸업이 24세나 25세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

한국은 학력사회가 뿌리 깊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커리어 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학생 시절에서부터 어학습득이나 자신 연마의 활동 등에 소비하는 학생이 많은 것도 특징적입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직하는 것이 아니라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취직할 수 있도록 준비한 뒤 취직하려고 하는 경향이 큽니다.

국내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이번에는 한국 워크 라이프 밸런스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기업에서는 국가의 근로기준법은 법정근로시간을 하루 8시간, 주 40시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만, 종업원의 동의를 얻으면 1주 노동시간은 최대 52시간 까지 연장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일본의 36 협정과 비슷한 제도라고 할 수 있지만, 해석의 차이로부터 휴일 노동 최대 16시간의 최대 6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는 것이 인정된 바 있어 현재는 해석의 차이가 없도록 확실한 약정이 이루어져 1주 노동시간의 한도를 52시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 초과노동은 어느 나라에서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개선되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노동시간의 감소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경영자 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본도 마찬가지로 한국처럼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 글로벌화

국내 글로벌화의 흐름은 2000년의 통화위기와 신용카드의 채무 문제에 의한 소비의 침체 등이 글로벌화의 흐름을 가속했습니다. 갑자기 기업이 글로벌화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디자인, 품질 등 독자적인 노선을 확립한 것입니다.

또한 한국 정부도 힘을 쏟아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단번에 글로벌화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용창출력의 저하나 젊은 층의 취업난, 격차의 확대가 문제화되어 현재는 질이 높고 안정적인 고용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요약

지금까지 한일기업의 비즈니스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가까운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를 배우고 인정함으로써 지금보다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고 느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양국 간의 경제가 발전함과 동시에 아시아를 견인하는 리더십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나라에 서로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검색

  • 카테고리 선택

  • 기간 선택

    ~

(Notice!!) story.jiran.com 내의 검색 결과가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