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2023년 일본에서의 생성 AI의 활용 상황

2023년 일본의 생성 AI진전에는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연구의 진전으로, AI는 우리 사회에 점점 더 깊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자연언어 처리와 이미지 생성 등 AI가 인간처럼 정보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혁신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기업과 연구기관은 자사의 서비스나 제품에 생성 AI를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2023년 6~8월 국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생성 AI의 이용 상황에 관한 설문을 실시. 생성 AI를 “회사 전체에서 활용하고 있다” 또는 “일부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이 약 10%였습니다. 또 2할이 「현재는 활용하고 있지 않지만, 장래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라고 회답했습니다. 2023년은 생성 AI의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여, 실무에서의 활용이 증가한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움직임은 점점 가속되어, 생성 AI를 도입하는 일본 기업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에서 생성 AI의 활용】
■ NEC가 긴 동영상을 간략화하고 설명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 개발
NEC에서는 재생시간이 긴 동영상을 짧게 단축하고, 설명문을 생성해 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에 기록된 동영상에서 사고 상황을 포함한 짧은 동영상과, 사고 보고서로써 사용할 수 있는 설명문을 자동 생성하는 데 성공하여 보고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을 반감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교통, 물류, 제조 등의 영역에서 안전 관리나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동영상 활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긴 동영상의 확인 작업이나,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일의 개선점 등을 정리하는 보고서 작성에 있어서, 복잡한 작업 단계 및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 과제로써 남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NEC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단축 동영상 작성과 문서 생성이 가능해져, 사고 보고서나 간호 수발 기록, 공장 작업 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업무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호쿠 대학 병원이 NEC와 공동으로, 전자 의료 기록에서 의료 문서 생성 검증
‘도호쿠 대학 병원’은 전자 의료 기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 AI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 문서를 작성하는 검증을 NEC와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전자 의료 기록에 기재된 환자의 증상이나 검사 결과, 약의 처방 등의 정보를 시각별로 정리하여 치료 경과의 요약문을 생성합니다.
생성된 문장에는 근원이 된 전자 의료 기록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의사는 진료 근거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생성 AI로 만든 자료에 대한 신뢰성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검증 결과, 의료 문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을, 이 전보다 47%까지 단축하였습니다. 의사의 업무 중, 기록, 보고서 등의 문서 작성이 잔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생성 AI의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의사의 업무 효율화, 부담 경감을 지향할 수 있습니다.

■대일본 인쇄가 생성 AI의 응답 정밀도를 높이는 데이터 성형 기술을 개발
‘대일본 인쇄’는 PDF나 Word등의 문서 파일을 생성 AI가 학습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PDF 형식으로 보존되는 경우가 많은 사내 규정이나 업무 매뉴얼 등을, 사람의 손을 통하지 않고 기계 처리에 의해 타이틀이나 본문, 이미지, 표 등과 같은 요소마다 분할해, 생성 AI가 학습하기 쉽게 정리합니다. 이로 인해 생성 AI의 오답이 약 90% 까지 감소했습니다.
일반적인 딥 러닝 모델에서는 수백~수천 페이지의 학습이 필요한 곳을 이 기술을 사용하면 수십 페이지의 학습으로 생성 AI용 데이터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업의 사내 문서뿐만 아니라 개발자에게 제공할 방침을 정하는 일본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도 대부분 PDF 형식이므로 생성 AI가 학습하기 쉬운 형태로 할 필요가 있으며, 생성 AI 뿐 만 아니라. 이와 같은 성형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첨단 생성 AI 기술을 해외에서 일본으로】
이처럼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생성 AI의 개발, 도입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기업 IT 기업도 일본 시장으로의 접근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자사의 생성 AI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총액 1억 달러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원 대상의 40%는 일본 기업으로, 일본 시장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 생성 AI를 개발하는 NEC나 NTT는 특정 분야에 특화된 기술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일본 기업에의 도입을 한층 더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대기업 IT 기업이 일본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국내 기업과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미국이나 중국에 AI 연구 개발의 현장에 집중하는 가운데, 일부러 일본에 개발 거점을 두는 케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경제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중간에 위치하는 일본이 적합하고, 일본의 문화나 풍토로부터 크리에이티브한 자극을 받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또, 스타트업 기업이 일본을 선택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우수한 인재를 얻기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재 채용 경쟁이 심해 우수한 인재를 고용하는데 매우 높은 비용이 들지만 일본의 인재는 우수한 사람이라고 해도 인건비는 그다지 높지 않고 국제적으로 과소평가되고 있는 면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에 진출한 AI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우수한 일본인이나 일본에 흥미가 있는 해외의 인재를 고용하여, 일본을 생성 AI 개발의 거점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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