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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란지교 한줄평 ]
플랫폼을 장악하는 것이 모든 IT 업계에서 숨쉬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꿈일듯. 물론 어려움. 웹서비스 영역에서 특히 웹브라우저를 장악한다는 것은 ‘WEB’이라는 거대시장의 플랫폼을 장악하는 것과 같은 의미. 네이버는 ‘웨일’로 꿈을 꾸고 있는데, 특히 AI 기반 서치GPT를 통해 네이버 특유의 강점인 검색시장에서 존재감을 쌓아간다는 의도인듯. B2B 부터….
[ Insight ]
– 웹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하면 포털 점유율은 자연스레 올라간다. 포털 플랫폼에 탑재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의 수익성 개선도 함께 기대할 수 있음
– 크롬은 빠른 구동 속도와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 무료 번역, 계정 동기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독보적 점유율을 차지
– 국내 웹브라우저 시장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로 활로를 뚫는다는 전략
– 서치GPT는 ‘웨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서비스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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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출처 ]
시장경제
[ 원문 제목 ]
[시경pick] 네이버 ‘고래의 꿈’… 초거대AI, 웹브라우저 판 바꿀까
[ 원문 일부 ]
네이버의 자체 웹브라우저 ‘웨일’이 오랜 잠영을 끝내고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를 수 있을까. 글로벌 인터넷 포털 기업이 저마다 초거대 AI(인공지능) 챗봇 개발에 뛰어들면서, 인터넷 항해의 ‘관문’으로 일컬어지는 웹브라우저 분야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AI 경쟁력 확보가 포털의 생존을 좌우할 핵심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웹브라우저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의 ‘엣지’ 웹브라우저에 AI챗봇 ‘챗GPT’ 서비스를 연동하면서 판을 흔들었다. 구글도 AI 챗봇 ‘바드’를 탑재한 ‘크롬’ 웹브라우저를 앞세워 시장 지배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7월 공개 예정인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와 ‘웨일’을 융합시킨 서치GPT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독보적 포털 점유율과 대조적으로 웹브라우저에서 만큼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던 네이버가 한국어에 특화된 ‘하이퍼클로바X’로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 원문 위치 ]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