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키퍼·제로다크웹 결합해 내부 유출 방지와 외부 위협 탐지 동시 대응
박승애 대표 “AI로 보안 관리 문턱 낮추고 안전한 DX·AX 전환 지원할 것”

1994년 설립된 지란지교소프트가 30여 년간 축적한 보안·협업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기업의 업무환경을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지란지교소프트의 변하지 않는 미션”이라며 “보안과 협업, 인공지능(AI)을 연결해 기업이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국내 B2B SaaS 시장에서 보안과 협업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회사는 지난 30여 년간 중소기업이 겪는 정보보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동시에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단순히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보안 교육과 실무 세미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올바른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도 힘써 왔다.
박 대표는 지란지교소프트의 경쟁력을 “오랜 기간 현장에서 검증된 보안 노하우와 중소기업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라고 설명했다. 보안 전문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기업도 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핵심 방향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란지교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와 협업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업무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피스키퍼, 내부 정보 보호와 IT 자산 관리 통합 제공
지란지교소프트의 대표 제품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OfficeKeeper)’다. 오피스키퍼는 기업 내부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IT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 백업,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 관리 등 7가지 핵심 보안 기능을 단일 에이전트로 제공한다.
오피스키퍼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효율성이다. 여러 기능을 개별 솔루션으로 나눠 관리하지 않고 하나의 에이전트와 관리 체계 안에서 운영할 수 있어 관리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윈도우뿐만 아니라 맥OS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 구성으로 보안 담당자가 보다 쉽게 정책을 설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솔루션은 2010년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후 현재 1만4천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DLP 관련 특허와 GS 인증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키퍼를 통해 중소기업이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부 정보 보호, PC 보안, 자산 관리 문제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로다크웹으로 외부 위협까지 탐지
지란지교소프트는 내부 정보 유출을 막는 오피스키퍼와 함께 외부 위협을 탐지하는 ‘제로다크웹(ZeroDarkWeb)’도 핵심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제로다크웹은 기업과 임직원의 계정 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됐는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최근 기업 보안 위협은 내부 문서 유출이나 USB·이메일을 통한 정보 반출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임직원의 계정 정보가 외부에서 탈취돼 다크웹에 유통되면, 공격자는 이를 이용해 기업 내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계정 유출은 랜섬웨어, 업무 이메일 침해, 내부망 침투 등 다양한 공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키퍼와 제로다크웹을 결합해 내부와 외부를 함께 보는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오피스키퍼가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데이터를 통제한다면, 제로다크웹은 외부에서 기업을 겨냥하는 위험 신호를 조기에 찾아낸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내부 정보 유출 방지와 외부 계정 유출 탐지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오피스넥스트로 협업 환경까지 확장
지란지교소프트는 최근 AI 기술을 적용한 올인원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도 출시했다. 오피스넥스트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회사는 보안 솔루션 중심의 사업 영역을 넘어 협업과 생산성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 대표는 “기업의 업무 환경은 보안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보안과 협업이 함께 연결돼야 실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을 약하게 가져가거나, 보안을 강화한다는 이유로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이 업무의 걸림돌이 아니라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기본 구조가 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올해 전략은 ‘연결’과 ‘with AI’
지란지교소프트는 올해를 기업 미션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연결’과 ‘with AI’를 핵심 사업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회사는 오피스키퍼와 오피스넥스트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안과 협업이 통합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이는 보안과 업무 생산성을 분리해 접근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기업은 업무 과정에서 문서를 만들고 공유하며 협업한다. 이 과정에서 보안 정책이 따로 움직이면 관리자는 복잡함을 느끼고 사용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과 협업 솔루션을 연결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전략은 AI 기반의 능동적 대응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with AI’ 전략을 통해 보안 관리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AI가 복잡한 보안 정책 설정을 돕고, 기업의 보안 상태를 직관적으로 분석해 리포트하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잠재적 위협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응 속도를 높이는 방향이다.
특히 중소기업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운영 인력 부족으로 충분한 효과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란지교소프트는 AI를 활용해 이런 문제를 줄이고, 기업이 보안 현황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복잡한 보안 용어와 정책을 쉽게 해석하고, 필요한 조치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보안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중소기업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보안 환경 만들 것”
박승애 대표는 “지란지교소프트는 지난 30여 년간 기업의 업무 환경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보안과 협업 솔루션을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는 오피스키퍼, 제로다크웹, 오피스넥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부 정보 보호, 외부 위협 탐지, 협업 생산성을 함께 지원하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통해 보안 관리의 문턱을 낮추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잠재적인 위협을 사전에 식별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란지교소프트는 안전한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지원하는 B2B SaaS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