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패밀리 판교 사옥 잘 진행되고 있나요?

글 쓴이 : 지란지교소프트 홀딩스부문 이수근 대표 & 정영우

나른한 기운을 걷어내기 위해 잠시 걷고 싶은 완연한 봄입니다. 어느덧 4월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축 중인 지란지교 판교사옥이 완성되는 날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죠. 판교사옥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지만 아직은 먼 훗날의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3월 말의 건축 현황을 담은 항공사진 입니다. 이때보다 얼마나 더 많이 진행이 되었는지 판교사옥 이주협의회 구성원인 각 패밀리사 담당자들이 판교 사옥을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건축 현황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말로만 듣는 것보다는 좀 더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제법 건물 모습이 보입니다. 제1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타고 지나가다가 “저기가 판교사옥이야!” 라고 알려줄 수 있는 정도로 잘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전력케이블은 향후 지중화로 철거되어 안전하게 사옥 주변 산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먼저 모인 판교사옥 이주협의회 담당자들이 안전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들 사옥에 대한 기대와 각 업무 공간에 대한 구상, 그리고 건설 현장을 먼저 엿볼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아직 건축 중인 현장이기 때문에 현장 관계자 외 일반인이 현장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한 다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안전 통로를 통해 안전 교육장으로 이동 후 현당 담당자분께 현재까지 판교사옥의 공정 현황과 유의사항을 안내 받고 지하 4층부터 지상 4층까지 둘러보는 것으로 계획된 사옥투어를 시작 했습니다.

그전에 판교사옥의 조감도와 층별 주요 시설을 알아보겠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 까지는 주차장, 지상 1층부터 2층은 로비 및 방문객과의 회의공간, 스타트업 및 주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그 위로 지상 3층부터 11층 까지는 업무공간이 되고, 특별히 3층에는 식당 및 카페가 그리고 4층에는 옥상정원, 12층에는 임직원을 위한 라운지가 설치되어 리프레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지하 4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지하 주차장 주출입구로 내려갑니다. 판교사옥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주차장 입구와 출구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입/출구가 같이 있는 경우 주차장으로 진입하다가 간혹 나가는 차량을 보고 놀라곤 하는데 그럴 필요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 진입을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 기계들을 통해서 판교사옥 이용자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물이 공급되고 오수가 배출되어 집니다. 이 기계들을 관리하는 기계실은 판교사옥의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기계실을 지하 1층에 두는 것을 놓고 정말 수많은 고민과 논의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건물의 최하층에 기계실이 형성되지만, 동에서 서로 높아지는 지형에서 층높이를 맞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기계실을 위로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건설사인 현대건설에서도 그러더군요. 사옥 건축에 이 정도로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는 경우는 드물다고.

줄눈 시공까지 마치고 에폭시 작업과 마감을 앞두고 있는 주차장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넓어 보이는 판교사옥 주차장에는 총 38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지란지교는 약 200여 대의 주차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주차장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의 거리가 130미터나 된답니다. 또한 각층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설치됩니다. 이제 땅 위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마주한 엘리베이터 홀입니다. 총 4대의 엘리베이터(이 외에 1대의 화물 엘리베이터와 건물 중앙에 1대의 전망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가 가동되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자주 이용하겠으나, 미처 사진으로 담지 못한 멋진 뷰의 계단이 바로 옆에 있어 층간 이동의 주 수단은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계단도 한몫을 할 것 같습니다.

지상으로 올라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2층 로비입니다.
회의공간 및 여직원 휴게소, 피트니스센터로 활용될 계획이고, 1층과 2층은 계단 벤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집중이 안 될 때, 회의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잠시 내려와 쉬어가기 좋은 공간입니다. 계단마다 콘센트를 설치하여 편리함을 준 센스도 돋보입니다.

여기는 3층의 업무 공간입니다. 분리 없이 하나로 이어진 데에는 각 사의 성향과 방침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도 있고, 시대 변화나 상황에 맞춰 플렉서블한 공간 배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그 옆에는 구름과 햇살을 그대로 담아내는 개방형 천장이 있습니다. 아래는 어떤 시설이 갖추어질까요? 다름 아닌 직원식당 입니다. 현장 관계자분들도 이 좋은 자리를 직원식당으로 쓰는 경우는 드물다고 직원을 위한 배려가 부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분들의 휴식공간 및 샤워시설을 식당 운영사의 요청보다 더욱 큰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란인의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분들이 기분이 좋고 쾌적하시면 더욱 맛난 식사를 만들어 주시겠죠?

비가 오는 날에는 잠시 하늘을 가려줄 자동 커튼이 작동됩니다. 그럼 잔잔한 빗소리 속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겠네요. 저 천장 위로는 옥상정원이 펼쳐집니다. 점심 식사 후 카페를 들려 옥상정원에서의 휴식은 필수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많은 지란인의 포토존이 될 것 같군요.

#직장인 #신사옥 #옥상정원

옥상정원 자리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바로 옆의 업무 공간까지는 가볼 수 있어 판교사옥의 업무 공간을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골조만 완성되어서 앞으로의 업무 공간이 정확하게 그려지지 않지만 벽, 바닥, 천정, 조명 등이 설치되고 나면 그 어떤 사무실 못지않은 멋들어진 공간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판교사옥 이주협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아, 그리고 천정과 바닥재는 매우 좋은 마감재를 사용했다고 현장 관계자분께서 귀뜸 해 주셨습니다.

그럼 환기도 시킬 겸 여기서 잠시 퀴즈를 하나 내보겠습니다. 옥상정원 바로 옆에 있는 4층 업무공간은 누가 사용하게 될까요? 정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맞추신 분 중 랜덤으로 10분께 별다방 기프티콘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업무공간에서 남쪽을 보면 지금은 산과 들, 제1외곽 순환 고속도로가 보이지만 나중에는 빌딩 뷰로 바뀌게 됩니다. 판교사옥 맞은편에는 배달의민족 사옥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KT, 인터파크, 차바이오와 같은 굴지의 기업들도 주변에서 현재 건축 중이거나 준공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혹여 정남향이라 너무 밝은 채광이 걱정인 분들을 위해 블라인드도 철저하게 준비됩니다. 채광도 좋지만 햇볕이 모니터 화면을 덮으면 조금은 난감하겠죠.

남향은 더운데 북향은 서늘해서 사무실 온도 설정이 어려울 것 같다고요? 걱정마세요. 남과 북의 공간을 별도로 온도 조절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인 1층 로비입니다.

주출입구에서 바라본 1층 로비입니다. 방문객과의 회의공간, 스타트업 및 주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인 로비는 옆에서 보나 위로 보나 넓고 높은 공간임이 틀림없습니다. 나중에는 로비에서 지란패밀리 전체가 모이는 행사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보았던 2층 로비에서 1층을 내려다보니 공간감도 배가 되고, 판교사옥 로비를 지나 출근하는 길에 대한 기대감도 배가 됩니다.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은 곧 포토존이 될 것 같습니다.

#직장인 #신사옥 #로비

미래의 포토존이 될 로비 계단에서 판교사옥 이주협의회가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번 판교사옥 투어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일전에 즐겨 보는 웹진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 안전하고 정돈된 구조적 바탕은 ‘어떻게’ 살지를 묻는 여백이었고, 하루를 온전히 만끽하는 삶을 위해 자신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들로 능숙하게 곁을 채우고 있다…”

판교사옥의 설계 및 건축의 기본 정신은 “또 하나의 집” 이랍니다.
물론 집이 가장 행복하지만, 판교사옥의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따뜻하게 반기는 판교사옥의 공간과 인사하는 지란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 공간…지금은 비록 텅 빈 여백이지만 지란지교 판교사옥이 지란인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들로 가득 채워지는 큐레이션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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