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기록이 없는 이유는?

지란지교패밀리의 가장 아픈 기억.

덮어 두고 싶은 마음 뿐이지만,
기록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아픔과 시련이
있던 해이기에 글로만이라도 기억에 새깁니다.

설립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던 시절.
함께 어려움을 해오던 식구들과 구조조정이라는
큰 회오리를 지나면서 이전에 겪어 보지 못한 상심을
느꼈고 미안함과 고마움과 슬픔이 복잡하게 교차되는
그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글로벌 IT 붕괴가 국내로 전이되고, 대내외 조건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하루하루가 다르게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마냥 지켜볼 수는 없었기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남아 있는 전사원이 안간힘을 쓰며
생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 다시 일어섰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그 때의 상처는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기업은 언제나 이런 위험에 놓여 있을 수 있습니다.
한시라도 나태하고 방만하면 다시 또 이런 상황이
오지않을 거라고 누가 장담을 하겠습니까?

따라서 그 때를 기억하고 항상 노력하고 정진하는
자세로 임하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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