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에 태어나 비슷한 시기에 입사했고, 비슷한 속도로 커리어의 계단을 올라온 네 사람.
서로 다른 뿌리를 가지고 성장했지만, 어느 순간 보니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경영관리, 개발, 기획, 품질이라는 전혀 다른 자리에서 일하지만, 이들은 늘 자연스럽게 서로를 향해 흘러가곤 했습니다.
친하다는 말로 설명하기엔 부족하고, 동료라고만 말하기엔 조금 아쉬운 관계.
지란지교패밀리 안에서 함께 성장한다는 말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84년생 또래 리더 짝꿍 4명을 소개합니다!

네 명의 친구, 네 명의 리더
숫자와 사람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리더, 지란지교데이터 경영관리부 허용재 부장님
허용재 부장님은 지속가능한 지란지교데이터를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데이터와 팩트에 기반한 판단을 중시하면서도,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흔들지 않는 안정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감정보다 구조를, 단기보다 장기를 보려는 태도는 다른 84년생 리더들에게도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지점이었죠. 서로의 의견을 모아 결론을 낼 때, 다양한 관점 속에서 언제나 균형을 잡는 리더입니다.
깊이, 그리고 꾸준함으로 팀을 이끄는 리더, 지란지교데이터 풀스택팀 문경환 팀장님
개발자로서 좋은 코드에 집중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문경환 팀장님은 리더가 된 후 사람이 지치면 기술도 의미 없어진다는 사실을 더 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둡니다. AI 개발 도구도 팀과 함께 파일럿으로 검증한 뒤 도입했고, 빠르게 변하는 기술 속에서도 우리 팀의 생산성이 진짜 올라가는가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석하고 질문하는 그의 방식은 다른 리더들에게도 늘 신선한 자극이 되어왔습니다.
방향을 설계하는 리더, 지란지교데이터 기획팀 조용훈 팀장님
조용훈 팀장님은 좋은 기획을 번역이라고 표현합니다. 기획자의 언어가 아닌, 고객과 개발자, 경영진의 언어로 재구성해 모두가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만드는 일. 그는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역할과 시각을 하나로 모으는 데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오랜 친구들의 꾸준한 태도를 보며, 깊이를 만들어가는 방식 역시 계속 배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조용훈 팀장님의 시야는 왜 해야 하는가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팀을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완벽보다 신뢰를 지키는 리더, 지란지교소프트 품질관리팀 김해성 팀장님
김해성 팀장님에게 품질은 완벽함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입니다. 정직함과 일관성을 기반으로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만드는 리더입니다. 작은 오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은 네 명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강점이며, 다른 리더들에게도 한 번 더 확인해야겠다는 마음을 들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지만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다음 단계에서 더 나아갈 여지를 남기는 태도는 지란지교의 제품 품질을 뒤에서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너희도 이런 거 고민돼?
리더가 된다는 건 책임도, 고민도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일입니다. 결정의 무게가 커질수록 혼자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순간도 찾아옵니다. 네 사람에게 또래 리더의 존재는 바로 그 빈틈을 메워주는 힘이었습니다.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 더 나은 회사를 만들고 싶은 마음, 구성원을 지키고 싶은 마음까지 말하지 않아도 비슷한 고민을 품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미 믿음이 만들어졌습니다.
다같이 모여 “너희도 이런 거 고민돼?” 말했을 때, “나도 그렇다”고 자연스럽게 답해주는 친구들.
그 한마디가 혼자가 아니라는 안정감을 만들어주었고, 다시 단단히 설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또래 리더들은 서로에게 속도를 맞춰주는 페이스메이커이기도 했습니다. 흔들릴 때는 균형을 잡아주고, 잘 달리고 있을 때는 더 멀리 가도록 자극을 주는 존재.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굳이 포장하지 않아도, 현실적인 조언과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10년 넘게 같은 회사를 지켜온 시간, 비슷한 시기에 변화의 문턱을 넘은 경험,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온 공감 덕분에 이들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경쟁자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성장하는 친구들. 바로 그것이 네 사람에게 또래 리더가 있다는 것의 의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