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다 한다” — AI가 디자이너에게 준 ‘풀스택’의 열쇠
과거의 디자이너에게 ‘설득’은 가장 큰 장벽이었습니다. 완벽하게 깎아 만든 피그마(Figma) 시안을 들고 개발자에게는 “구현 가능성”을, 경영진에게는 “기대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했죠. 하지만 2026년 현재, 디자이너는 더 이상 그림만 그리는 사람에 머물지 않습니다.
[피그마의 정적 화면에서 ‘살아있는 웹사이트’로]

[Before] 상상만 하던 디자인의 박제 (Figma)
처음 지란지교테크 홈페이지를 기획할 때, 디자이너인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피그마(Figma) 캔버스 위에 픽셀을 정성껏 쌓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 좌측 이미지: 1440×2000 사이즈의 정적인 프레임들. ‘오시는 길’과 ‘견적서 요청’ 화면은 화려해 보이지만, 마우스를 올려도 반응하지 않고 버튼을 눌러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말 그대로 ‘그림’이었죠.
- 이 그림이 실제 웹사이트가 되기까지는 개발자와의 지난한 소통과 ‘구현 불가’라는 피드백을 견뎌야 하는 긴 여정이 남아 있었습니다.

[After] 한계를 넘어 실제로 숨 쉬는 웹사이트 (Live Web)
하지만 GachiAI Builder와 Cursor AI 같은 강력한 도구들을 손에 쥐는 순간,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 우측 이미지: 이제 디자인은 브라우저 주소(
jirantech.com) 위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입니다. - 단순한 이미지였던 ‘Q&A’ 아코디언 메뉴가 클릭에 반응하고, AI 챗봇(GachiAI)이 하단에서 고객과 대화를 나눕니다.
- 디자이너가 코드를 한 줄씩 짜지 않아도 AI가 디자인의 의도를 읽어 웹 표준에 맞는 구조로 ‘구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 비교할 수 없는 속도와 설득의 힘
| 구분 | 과거의 워크플로우 | AI 시대의 워크플로우 |
|---|---|---|
| 도구 | Figma + 기획서 + 개발 요청 | Figma + GachiAI + Cursor |
| 과정 | 시안 제작 → 미팅 → 코딩 → 배포 | 디자인 → AI 빌드 → 즉시 배포 |
| 소요 시간 | 최소 2주 이상 | 단 반나절(Half-day) |
| 결과물 | “이런 느낌입니다” (이미지) | “이 주소로 접속해 보세요” (URL) |
이제 디자이너는 “이 버튼은 이렇게 작동할 거예요”라고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 작동하는 jirantech.com 링크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경영진과 고객을 설득하는 힘은 수십 배 강력해집니다.
“디자인은 더 이상 종착역이 아닙니다. AI를 통해 서비스의 시작점이자 완성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Written by jjee_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