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란지교패밀리를 관통하는 한 단어, AI First
그 키워드를 가장 우리답게 즐겨보는 시간
지란지교패밀리 포토제닉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카메라 셔터 대신 AI를 들었어요.
AI에게 나를 맡기고, 상상 속 또 다른 나를 그려달라고 해보는 것.
그렇게 AI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그 변화를 직접 체감하며, AI와 만난 우리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그 주제가 바로 “HELLO AI, HELLO JIRAN”이고요.
새로운 주제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시작은 일단 AI를 한번 써보자는 가장 단순한 마음이었어요. AI는 멀리 있는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내 사진 한 장에서 곧바로 시작되는 가까운 경험이거든요.
한번 열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결과물이 금방 나오고요. “HELLO AI” 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 보며, 일하는 방식과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변화를 직접 체감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답니다.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내 사진 한 장을 고른 뒤, AI에게 “이렇게 바꿔줘” 하고 프롬프트를 건네면 끝이랍니다.
활용한 도구도 다양했는데, Gemini와 ChatGPT를 가장 많이 썼고 그 밖에도 Claude, Stable Diffusion, Adobe Firefly, Midjourney, 오피스에이전트 등 저마다 손에 맞는 도구로 결과물을 만들어냈죠.
프롬프트는 그대로 작품의 갤러리 소개글이 되어 “어떻게 만들었는지”까지 함께 나눌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인지 결과물도 정말 다채로웠어요.
따뜻한 지브리 그림체부터
박진감 넘치는 슬램덩크 4컷 만화,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조선시대 관리, 40년 후 여든 살이 된 나까지.
같은 내 사진에서 출발했는데 도착지는 저마다 달랐죠.

이렇게 AI와 만난 지란인들의 새로운 모습은 JIRAN 37의 오프라인 갤러리에서, 그리고 지란인만을 위한 온라인 갤러리에서 언제든 만나볼 수 있어요.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잠시 들러 찬찬히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평소 자주 마주치지 못했던 동료의 엉뚱하고 유쾌한 변신은 물론, 작은 사진 속에 담긴 우리의 또 다른 표정도 꼭 만나보세요.

작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역시 카메라가 AI로 바뀌었다는 거예요. 셔터를 누르는 대신, 프롬프트 한 줄로 나를 새롭게 그려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올해 포토제닉은 결과물보다 AI를 직접 써봤다는 경험 그 자체가 핵심이 됐어요. 어떤 도구로 어떤 프롬프트를 썼는지 소개글로 서로 나누다 보니, 처음 AI를 열어본 분들도 “나도 해볼까?” 하고 용기를 내게 됐고요.
AI가 어느새 지란지교패밀리의 일상으로 성큼 들어온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