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대표적인 기업인 ‘OpenAI’뿐만 아니라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 ‘Sakana AI’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AI 산업은 유럽, 미국, 중국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는 어떨까요?
본 기사에서는 급성장 중인 Sakana AI의 개요와 일본 AI 산업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다룸으로 앞으로의 비즈니스 전략이나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니콘 기업이 된 ‘Sakana AI’는 어떤 회사일까요?
Sakana AI 주식회사는 2023년 7월에 설립된 일본의 AI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구글의 전 연구원인 ‘David Ha’ 씨와 ‘Llion Jones’ 씨, 그리고 전 외무관료 ‘이토 렌’ 씨가 설립했습니다. 그들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사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도쿄를 본거지로 삼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 AI 연구에 적합한 국제적인 도시
• 고급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모이는 곳
• 북미에서의 연구자 확보 경쟁을 피할 수 있음
상기의 이유들로 보면 Sakana AI는 일본의 강점을 살린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akana AI’의 주요 실적 소개
1. iPhone 14에서 고속 동작하는 경량 AI 모델 개발!
2025년 1월, iPhone 14에서 고속으로 동작하는 경량 AI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AI 모델은 새로운 지식 증류 방법인 ‘TAID(Task-Agnostic Knowledge Distillation)’을 채택해,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AI 모델의 경량화를 실현했습니다.
2. 미국 NVIDIA 등으로부터 1억 달러 이상(약 1450억 원) 자금 조달!
2024년 9월, 미국의 대형 반도체 제조업체인 NVIDIA를 비롯한 투자자들로부터 총 1억 달러(약 145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자금은 생성 AI 영역의 기반 모델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NVIDIA로부터는 자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논문 작성 및 심사를 AI로 할 수 있는 ‘The AI Scientist’ 발표!
2024년 8월, 과학 연구의 전자동화를 목표로 논문 작성 및 심사를 AI로 수행하는 시스템 ‘The AI Scientist’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연구 과정의 효율화를 촉진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 덕분에 Sakana AI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일본 AI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AI 혁명을 이끌 5가지 사례
1. 소프트뱅크가 국산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
소프트뱅크는 AI 서비스 개발 및 연구를 사업화하는 자회사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일본어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s)을 2024년 11월 8일에 공개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 모델은 일본어 자연어 처리(NLP) 기술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AI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경제산업성이 생성 AI 개발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GENIAC’ 시작
2024년 2월, 경제산업성은 생성 AI 개발력 강화를 목표로 ‘GENIAC(Generative AI Accelerator Challenge)’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일본 내 기업과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생성 AI의 연구 개발 및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3. NTT와 토요타자동차 ‘모빌리티×AI·통신’ 공동 협력 합의
2024년 10월, NTT와 토요타자동차는 교통사고 제로 사회 실현을 목표로 ‘모빌리티×AI·통신’의 공동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양사는 AI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고급 운전 지원 시스템 개발 및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사이버에이전트가 일본어 LLM ‘CyberAgentLM3’ 공개
2024년 7월, 사이버에이전트는 독자적인 일본어 대규모 언어 모델인 ‘CyberAgentLM3’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225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지며, 제로부터 개발한 일본어 LLM으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5. NTT판 대규모 언어 모델 ‘tsuzumi’ 상용화 시작
NTT는 자사 개발한 일본어 대규모 언어 모델 ‘tsuzumi’를 2024년 3월부터 상용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기업 내 데이터 외부 유출 없이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 ‘운영자 지원’, ‘서류 작성’, ‘고객 응대’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결론
일본의 AI 산업은 유럽, 미국, 중국에 비해 다소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실제로는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혁명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소개한 사례들처럼 진행되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일본의 AI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나타내며, 세계를 선도하는 AI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일본의 AI 혁명은 바로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주목하면서, 기업과 개인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신중히 고민해보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