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ola, AI 회의 메모앱도 지식 허브가 될 수 있다

AI 노트앱들은  이미 너무 많다. 이런 상황에서 Granola가 AI 노트앱 판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외신 보도들을 보니, Granola는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만으로 이용자 수가 매주 10%씩 늘고 있다. 주로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벤처투자자들이 많이 쓴다고 한다.

Granola는 현재까지 총 6700만달러 규모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 가치는 2억5000만달러 수준이다.

Granola는 회의 메모 자동화 툴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개인 노트, 업무 외 기록으로도 용도가 넓어졌다. 사용자는 Granola를 하루 종일 열어 놓고 메모를 남길 수 있다. Granola 앱은 이들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저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Granola는 사용차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는 1인 사용자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협업 기능을 강화해 팀 단위 활용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회의 기록과 메모를 팀원과 공유할 수 있고  영업, 고객 피드백, 채용 등 용도별로 폴더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들 기능은 Otter, Fireflies 등 다른 회의 메모 앱들에도 있는 것들이다. 이와 관련해 Granola는 기록을 넘어 일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사용자가 메모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고, 회의 이후에도Granola에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Granola는 최근 과거 회의 전체를 대상으로 AI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였다. 이 기능은 최근 폴더 단위 질의응답으로 확장됐다. 이를 기반으로 Granola는  단순 메모 앱이 아닌 ‘지식 허브’로 진화하려는 모습이다. 사용자와 팀을 둘러싼 맥락을 장기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AI를 활용한 회의 기록 시장 경쟁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Notion도 자체 AI 회의 기록 기능을 출시했다. 생산성 툴  기업들이 회의 녹취 기능을 자사 플랫폼에 통합하고 나서면서 Granola 같은 독립형 앱들이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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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squ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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